국내최대 유리공장 군산에 둥지

한글라스 550억 들여 공장 설립

매일건설신문 | 기사입력 2014/11/06 [10:25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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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최대 유리공장 군산에 둥지

한글라스 550억 들여 공장 설립

매일건설신문 | 입력 : 2014/11/06 [10:25]
-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생산 돌입


전북 군산 일반산업단지의 한글라스(대표 이용성)가 550억을 투자해 국내최대 규모의 기능성 코팅유리 가공 공장을 설립한다.

한글라스는 5일 공격적인 투자 및 생산 확대로 고기능·고부가가치 유리시장 선도를 위한 이공장 설립 기공식을 갖고 내년 하반기에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한다.

이날 기공식엔 문동신 군산시장과 이현호 군산상공회의소회장, 한글라스의 글로벌 본사인 프랑스 생고뱅(Saint-Gobain)에서 유리 부분을 총괄하는 우상 쇼이비(Houchan Shoeibi) 총괄사장을 비롯하여 회사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.

이 생산 라인이 완공되면 군산 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한글라스 군산공장은 연간 1,000만㎡ 규모의 유리를 생산 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.

기능성 코팅 유리는 판유리의 한 쪽 면을 3겹의 은막으로 코팅해 기존의 로이 유리를 뛰어넘는 단열성과 태양열 차폐성능을 갖춘 고기능·고부가가치 트리폴리(Triple-Low-E)유리이다.

이 제품은 친환경 건축물에 대해 에너지 절감을 위한 정책과 친환경 건축자재에 대한 에너지를 최대 40%까지 절감 할 수 있다. 친환경 자재 시장의 기틀을 다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.

김진권 군산시 항만경제국장은 “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한글라스의 추가 공장 설립은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제조업 부흥의 신호탄이 될 것”이라고 말했다.

/구선미 기자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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